㈜DKC코스메틱은 지난해 말 인간의 피부에 잘 맞는 마스크 소재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 최초로 항균 퍼프 소재 마스크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항균퍼프 소재 마스크는 건식이 아닌 습식공법으로 제조된 폴리우레탄 소재로 마스크제품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지난 2월 개발을 완료하였다. 퍼프는 여성들이 얼굴 화장 시 사용하는 상당히 고급스런 소재이다. 또한 여성 속옷의 밀착소재로 활용되고있어 피부에 닿는 면이 매우 부드러울 뿐 아니라 탄성과 장력이 우수하며, 항균력까지 가지고 있다. 제품출시 전 200명 대상의 현장체험단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극찬을 받은 부분은 우선은 귀가 아프지 않다는 것과 얼굴에 자연스럽게 밀착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좋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기존의 마스크 제품의 귀가 아파 활동 중 머리까지 아픈 부분을 잘 개선했다는 평가다.
DKC코스메틱 제품상용화 안승성 연구실장은 시장의 변화를 예측, 사전에 발 빠르게 움직여 퍼프소재 공급기업과 이미 독점계약을 체결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사태 전부터 신규사업부분으로 생활기능 패션마스크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번의 사태를 계기로 생활건강 패션마스크로 그 제품컨셉을 재정립하여 개발을 완료하게 되었다.
새로운 소재와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디자인의 고급 항균 마스크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국내외 40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1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성인은 물론 유아 등 인체 유해여부, 항균 등에 대한 시험성적도 이미 완료했다. 관계자는 "마스크는 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및 패션 트렌드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헬스케어 위상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제조된 것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고 DKC코스메틱의 제품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해외바이어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했다.
마스크는 이제 패션과 뷰티는 물론, 황사, 바이러스, 세균오염으로부터의 방어 등의 생활건강 측면과 청결한 이미지 구현, 상대방에 대한 매너표현 등 다양한 용도로 앞으로도 활용되어 질 것이라 예상한다. 물론,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의 삶이 방어적, 적대적으로 바뀌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DKC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마스크가 좀 더 친근하면서도 긍정적인 제품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면서 또한, 항균 퍼프 마스크 뿐 아니라, 여성용 언더웨어, 기능성 뷰티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대중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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