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이 오늘(29일) 공개된다. 금호산업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대구 서부권 노른자위인 다사역 앞에 일대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이자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다사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달성군에 자리해 정부 규제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접수도 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6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화)이다.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가구마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단지 내 2개 층 연면적 약 3,358㎡ (약 1,000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할 수 있다.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줄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첨단 아파트로, 사물인터넷(IoT)이 구현돼 집 안 사물을 통신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세대 내 다양한 IoT가전 및 기기 제어를 스마트폰 App(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기기를 사용해 조명과 난방, 음악, 날씨, 교통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주차장 및 거실과 침실 등 단위 세대 내에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조명이 설치된다. 고효율 기자재가 적용된 전열교환기, 콘덴싱 보일러도 적용된다. 절수형 양변기, 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도 도입돼 수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자리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까이 위치해있다.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가 근거리에 있고,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가까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 편리하다. 디아크문화관, 다양한 체육시설을 품은 다사체육공원, 대구 야경 명소에 손꼽히는 강정보유원지도 인접해 있다.

대구 도심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클린(Clean)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 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