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올해 전국 51개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20개 지역을 추가한 것이다.
계약재배는 농가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량 확장을 위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 산지인 강원도 철원과 경북 예천, 전북 익산, 제주 성산 등에 이어 올해 충북 음성, 충남 당진, 전남 무안, 경북 군위 등 20개 지역을 신규로 추가해 전국 51개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전체 계약재배 면적은 여의도의 약 20배에 달하는 5460ha(54.6㎢) 규모라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의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는 3098개, 계약재배 농산물 품목은 22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품목인 쌀, 감자, 무, 양배추 등에 이어 느타리버섯 등 버섯류 3종과 열무, 얼갈이 등을 추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들 농가에서 약 6만6000t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이며 프리미엄급 품종의 쌀 계약재배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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