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플로우(flow)'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 서비스를 유료로 시작한 지 2년 만에 유료 도입 고객사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우는 2016년 출시 이후 매년 3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이 성공 요인을 분석해 본 결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과 '신속한 고객 응대'가 경쟁력이다.
대부분 협업툴이 채팅 기능의 메신저만 제공하는 반면, 플로우는 '메신저'에 '프로젝트 협업' 기능을 한 곳에 담은 올인원 기능을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게 제공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우는 '실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해 2시간 내 신속한 응대를 지원하며, 매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에서 '플로우 활용법'을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메가박스 등이 있으며, 최근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 리테일 등에서 추가로 플로우를 전사로 도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3월 전사의 80%까지 플로우 도입을 확대하면서 HR조직도, SAP 인사평가시스템, 이메일과의 연동으로 내부 협업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플로우 고객지원팀 관계자는 "한국형 기업들은 빠른 업무 진행이 중요하기 때문에, 업무용 협업SW의 고객센터에서 빠른 응대는 필수"라며 "외산 협업툴과 경쟁 속에서 국산 협업툴의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외산 솔루션과의 서비스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로우는 올해 내 유료 도입기업 2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중 고객사 1000개 돌파 기념 이벤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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