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코트라, 중소·중견기업 M&A성공 사례집 발간

코트라.

KOTRA(코트라)가 2일 해외 M&A 지원사업 성공사례집 '중소·중견기업, 해외 M&A에서 길을 찾다'를 발간한다. 이 사례집은 온라인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외국기업을 인수하는 '아웃바운드 M&A'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해외 피인수기업 발굴, 실사·가격협상, 딜 클로징 등을 뒷받침하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사된 계약은 55건이다.

 

해외 M&A는 첨단기술, 영업망 등 핵심 역량을 단시간에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동안 중소·중견기업은 매물정보, 노하우가 부족하고 절차가 복잡해 M&A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코트라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모델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55개 성약 프로젝트를 분석했다. 유형·전략·성과를 정리해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M&A 추진동기, 진행과정, 인수 후 운영실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M&A 추진동기는 해외 영업망 확보가 전체 38%로 가장 많았고 원천기술 확보(27%), 해외 생산거점 확보(22%), 신사업 발굴(13%)이 뒤를 이었다. 또 성약건 중 90%가 중소·중견기업으로 건당 평균금액은 166억원으로 나타났다.

 

중소·중견기업이 M&A를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한 사례도 실렸다.

 

김주철 코트라 투자M&A팀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면서 M&A는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앞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M&A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