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과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다. 예·실차 분석,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가정관리시스템까지 추가해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중에는 국내외 IFRS17 규제변경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그 결과 이달 개정 예고된 국제회계기준서 적용사항을 생명보험 업계 중 가장 먼저 반영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IT 관련 비용이 아닌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라며 "전담TF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빠르게 정규 부서로 승격시키고 물적, 인적 자원 육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 NH농협생명 경영진의 대담한 의사결정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가정관리 ▲보험부채모델 ▲결산정보 및 사업비 배분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세분화해 요건정의, 분석설계, 개발, 테스트, 안정화 등 5개 단계의 절차를 거쳤다. 3차례에 걸친 통합테스트를 수행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면밀히 검증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향후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돼 농협생명의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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