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티저포스터를 지난 1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간색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빨간 배경 가운데 'MARRY ME'가 적힌 커다란 하트 사탕이 깨진 채로 놓여있어 비혼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깨진 틈 사이로 피어오르는 작은 하트들이 또 다른 로맨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결혼을 포기한 '비혼주의자'인 한 여자가 어느 날 두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연출에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연출성을 인정받은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등이 뭉쳤다. 또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을 맡은 황정음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역할을 맡았다.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 역의 윤현민은 냉정한 카리스마와 멜로 감성을 겸비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황지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지훈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 역할을 맡는다. 장난기 넘치지만 때로는 진중한 모습으로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비혼이라는 현시대를 반영한 소재와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이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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