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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도올학당'에 도올 절친 명진스님이 떴다

오는 3일 방영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명진스님이 출연해 운암 김성숙의 삶을 조명한다. / KBS2

도올 김용옥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명진스님이 도올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명진스님이 게스트로 나와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의 삶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우리 시대에 존경받는 종교인 명진스님이 출연한다. 평소 녹화 중에도 도올 김용옥은 명진 스님에 대해 여러 번 애정을 표현했다. 또 녹화 당시 도올 김용옥과 명진 스님이 똑 닮은 인상착의를 하고 나와 녹화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었다는 후문이다.

 

운암 김성숙은 일찍이 승려로 출가했지만,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날 도올 김용옥은 지금 우리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노력한 운암 김성숙의 생애를 이야기한다. 18세가 되는 해에 독립군이 되겠다며 나선 김성숙은 만주로 가지 못하고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된 후에도 독립운동에 대한 열정이 사그러 들지 않았다. 결국 3.1운동에 직접 참여한 뒤 옥살이를 하고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의열단과 임시정부 활동에 적극 가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굵직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다.

 

'운암 김성숙'과 명진 스님과 닮은 면이 많다. 부와 명예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민중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내온 명진 스님은 김성숙의 삶과 닮아있다. 또 이날 방송에 명진스님은 운암 김성숙이 직접 쓴 유묵을 들고나오기도 했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의 마지막화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운암 김성숙'편은 오는 3일 오후 11시10분 KBS2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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