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뷰티

면세점 재고품 온라인 판매에 사람 몰려…사이트 먹통

신세계 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다. /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 캡처

재고 면세품 온라인 판매 개시와 함께 접속자가 폭주해 온라인 쇼핑몰 서버접속이 어려워졌다.

 

면세 재고품 판매를 시작한 신세계 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홈페이지가 3일 오전 서버가 마비됐다.

 

판매 시작이 오전 10시부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이 쇼핑몰 사이트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10시 전부터 웹과 모바일 사이트 모두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재접속해 주십시오"라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3일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신세계면세점은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등 해외 브랜드의 재고품을 판매한다. 백화점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6일부터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면세점 재고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과 현대면세점도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검토 중이다.

 

국내 면세점 업계는 6개월 이상 재고로 쌓인 면세품의 일반 판매 허용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 4월 관세청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10월까지 한시적으로 내수 판매를 허용했다. 면세품의 국내 유통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