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제9회 '희망열매 캠페인'에서 선정된 2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9년 간 18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토니모리는 등록금으로 대학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수험생의 꿈을 응원하고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 20명에 1인당 500만 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장학생들이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실된 손편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고 밝힌 서울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의 한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한다는 희망열매 캠페인 취지를 잊지 않고 자신도 남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몽골에서 온 고려대학교의 또 다른 장학생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고향에서 어머님이 혼자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토니모리 덕분에 1학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으로 진행하여 온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험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를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뿌듯하다. 편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배해동 회장의 '소통과 나눔'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약 1억 8천 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해 6월 저소득 청소년 및 미혼모를 위해 NGO단체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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