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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마트3사가 통크게 쏜다! 대대적인 할인행사 열어

6월 4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주말 단 2일 특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마트3사가 통크게 쏜다! 대대적인 할인행사 열어

 

대형마트 3사가 축산 품목을 필두로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깃집 외식이 준 데다 삼겹살, 한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 물량은 약 70톤이며, 소비자 가격 환산 시 60~70억원에 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한우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고 인기 부위인 '한우 등심 1등급/1+등급(100g)'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기존 1만800/1만2700원에서 각 30% 할인한 7560/8890원에 판매한다. 특히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각 6480/762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도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한돈, 호주산 안심, 계육 등 육류 85종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6~7일,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의 폭이 넓어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에 따른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의 본질인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정공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고객 유입으로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 2일간 초대박 가격/이마트

롯데마트도 6~7일, 단 이틀간 80억 규모의 물량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업의 본질적 가치인 품질과 가격에 집중한 행사이다.

 

먼저,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회원이 할인 가능 카드로 결제 시 '행복 생생란(30입/대란)'을 2980원에 선보이며, 6월6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GAP 대추방울토마토(1kg/1팩)'를 980원에 판매한다.

 

더워진 날씨에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 마스크도 파격가에 준비했다. 단 이틀 동안 총 200만장 물량의 국내산 마스크를 장당 58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고기를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肉)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빅딜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가 비싼 소고기 84%, 돼지고기는 64% 늘었으며, 닭고기와 양념육 매출도 각각 61%, 56% 신장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소고기는 무려 11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축산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 이 기간 전체 축산 매출에서 수입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8%에서 올해 23%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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