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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Q&A] 금융상품 가장한 '사설 FX마진 거래' 주의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 홈페이지 예시. /금융감독원

Q. 요즘 온라인상에서 "신종 재테크 수단", "쉽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FX마진 거래 광고를 자주 접하는데요. 업체에서는 "합법적인 재테크 수단"이라며 홍보를 하던데, 믿고 투자해 봐도 괜찮을까요?

 

A. 최근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사설 FX(Foreign Exchange)마진 거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들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들은 홈페이지 등에 "합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광고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으로 오인해 투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증권회사 FX마진 거래를 모방한 거래에 불과합니다.

 

또 환율, 금, 가상화폐 등 상품의 시세 차트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방향성을 맞추고 손익을 정산하는 거래는 대부분 게임 내지 도박에 가까움을 유의해야 합니다.

 

불법 업체는 홈페이지에 "불법 업체를 조심하라"는 주의문구까지 적시하고 거래약관, 투자리스크 경고 등을 게시하며 마치 합법업체인 것 처럼 위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FX마진 등 파생상품에 대한 자체 거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게 하는 경우는 대부분 불법 업체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 회피 또는 시세차익을 위해 FX마진 거래에 투자할 때에는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득한 제도권 금융회사(증권회사 등)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금감원의 민원·분쟁조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피해 발생 시 소비자보호 제도에 따른 구제를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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