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파트너스와 서현파트너스의 업무 제휴사인 서현회계법인(이하 서현)은 최근 글로벌 회계 및 경영자문사인 PKF의 국내 회원사(멤버펌) 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PKF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펌(Global Firm)으로 150개 국가에서 1만8000명의 전문가들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회계법인 관계자는 "PKF는 국제적 감사 품질관리에 있어서는 엄격한 룰을 적용하지만 회원사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어 대부분 회원사들이 장기간의 멤버펌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현은 PKF의 회원사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과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해외 고객에게 회계, 세무, 컨설팅 분야에 있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현회계법인은 PKF의 국제적 감사품질 시스템을 도입, 품질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컨설팅부문 대표로 배홍기 전 삼정KPMG회계법인 부대표를 영입했다. 배홍기 대표는 삼정KPMG회계법인에서 감사본부장, 마케팅본부,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한 만큼 마케팅 파워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배홍기 대표는 "중견회계법인 중 유일하게 원 펌(One Firm) 체제로 내실을 다지며 최고의 성장률로 급성장하고 있는 서현회계법인이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다"면서 "빅4 이외의 중견 회계법인의 성장과 발전이 곧 한국회계산업 전반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생각되어 서현회계법인에 합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 대표는 "서현이 제공하는 업무의 품질에 최고 방점을 두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PA(Private Accountant) 서비스, 조세자문 서비스 및 인수합병(M&A)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회계투명성 제고, 조세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파트너스는 회계,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 스톱 토탈 서비스(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 서현IC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현회계법인은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인 등록법인이다. 국내 10대 그룹법인과 주요 금융기관의 세무자문 업무를 다수 수행하는 등 조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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