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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랜드로버 디펜더가 돌아왔다…사전예약 실시

올 뉴 디펜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디펜더가 새롭게 돌아온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일 '올 뉴 디펜더' 110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 트림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D240S 트림이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 등이다.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 개척 정신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디펜더가 처음 선보인 후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는 슬로건으로 정통 4륜구동 차량 역사를 만들어왔다.

 

올 뉴 디펜더의 실내 모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 등 전통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내구성을 대폭 높였다. 짧은 전후방 오버행과 실루엣과 함께, 2열 루프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및 스페어 타이어 장착 등이 특징이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바디인 D7x 모노코크를 적용했다.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최대 3500㎏ 견인 능력에 6.5톤 스내치 하중을 견디는 능력도 있다. 주행시 최대 168㎏, 정차시 최대 300㎏ 루프 적재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인테리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을 통해 참신한 노출 구조형으로 심미적 가치와 내구성, 특별함까지 갖추는데 성공했다.

 

휠베이스는 3022㎏로, 2열 레그룸은 992㎏에 달한다.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했으며 '클릭 앤 고' 시스템으로 2열 편의성도 높였다. 다양한 엑세서리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인테리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처음으로 적용된 PIVI 프로다. LTE 모델 2개를 탑재하고 스냅드래곤 820Am 칩으로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해 10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계기반도 12.3인치 대화형 디스플레이로 주행 정보와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엔진은 인제니움 2L 4기통 디젤을 탑재했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으로 다양한 지형을 주행 가능하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이 지상고를 최대 145㎜까지 높여주며, 도강 높이도 900㎜에 달한다. 하차시에는 지상고를 50㎜ 낮출 수도 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으로 승차감을 극대화한다.

 

그 밖에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클리어 사이드 룸 미러 등 편의 기능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LKA)를 비롯한 주행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가 지난 70여년간 전세계를 탐험하며 축적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 낸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인 올 뉴 디펜더를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 뉴 디펜더는 최고의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탑재하여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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