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밝은그룹홈'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밝은그룹홈'은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이다.
광주은행은 이곳에 책상과 책장,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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