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 극복을 위해 울산광역시가 주최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긴급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긴급 헌혈 행사에 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40여명이 찾아가 소매를 걷었다.
한기환 상무는 "오는 14일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 등이 지정한 세계 헌혈의 날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긴급 헌혈 행사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뜻 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세계 헌혈의 날 취지에 공감해 생명과 사랑 나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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