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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랫폼 구축' 등 비대면·4차 산업 관련 국가직무능력표준 20개 신규 개발·고시

'클라우드플랫폼 구축' 등 비대면·4차 산업 관련 국가직무능력표준 20개 신규 개발·고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019년 신규 개발한 2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이미 개발된 NCS 중에 개선 작업을 완료한 138개의 NCS를 12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직업·직무 관련 종합 데이터베이스이자,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지침서다.

 

이에 따라 작년 확정 고시된 NCS에 이어 이번 고시로 현재까지 총 1022개 NCS가 개발됐으며, 새롭게 개발된 20개 NCS는 대국민 의견수렴, NCS 품질관리위원회 및 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개발·고시된 NCS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합기술 확산, 비대면 산업 활성화 등 전 산업과 노동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선정했다. 클라우드플랫폼구축, 수소연료전지제조, 스마트공장 시스템설치 등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 산업 분야 직무가 다수 포함됐다.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서비스기획 등 신규 NCS 개발로, 교육?훈련 현장에서는 산업 변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으며, 관련 자격 신설 및 훈련과정 개설도 가능해졌다. 기업에서는 실무형 인재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 관리 기준으로 활용되어 기업의 인적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4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개선하고, 현장 통용성을 강화해 현장에서 인정받는 NCS가 되도록 품질을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확정된 NCS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NCS 누리집(www.nc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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