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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볼보, 고객 만족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볼보는 올해 중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25%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서비스 분야 1등을 목표로 2020년 판매 목표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로, 판매보다는 서비스 질 확대에 더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선 올해말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3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분당 판교와 의정부,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설했으며, 하반기에 부산 해운대와 천안, 수원 등도 새로 충원하게 된다.

 

또 볼보 개인전담서비스(VPS)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실시하고, 일반 정비와 사고수리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최초 '평생 부품 보증'도 도입했다. 평생 부품 보증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횟수와 관계 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보증 부품이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평생 부품 보증을 지원하는 타 국가에서 진행한 유상 수리도 포함한다.

 

볼보는 중고차 잔존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힘써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레몬법'을 자체 도입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는 등 높은 감성 품질도 만들어냈다.

 

서비스 질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크니션의 업무 수행과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등 기본 능력을 점검하는 테크니션 경진대회 평가 방식을 더욱 강화할 예정. 주요 대학 자동차 학과와 연계한 산학협동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인재 육성과 확보 노력도 지속한다.

 

공식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볼보 셀렉트'도 업계 최고 혜택을 적용하는 서비스로 꼽힌다. 볼보셀렉트는 볼보에 '선별'이라는 의미의 '셀렉트'를 스웨덴식으로 표현해 만든 이름이다. 2018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전년과 비교해 2019년에는 98%, 2020년에는 약 36%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포전시장에 이어 수원전시장을 새로 오픈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직 서비스도 있다.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가 주인공이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대1로 매칭해 예약부터 상담, 점검과 정비까지 일괄 관리해주는 내용이다.

 

아울러 볼보자동차 글로벌 와이파이는 테크니션 작업 능률 향상뿐 아니라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시행 중이다. 자동차 진단 와이파이와 자동차 연결 와이파이, 게스트 와이파이 등 3가지로 구별된다.

 

볼보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엔카 설문에서 신형 XC90으로 수입 대형 SUV 중 잔존가치 1위를 2년 연속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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