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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이지홍 사장 체제로…일본 혼다기연공업 100% 자회사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이지홍 사장 체제로 개편된다. 정우영 회장이 물러나고, 일본 혼다기연공업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혼다코리아는 9일 정우영 회장이 공식 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사장으로 합류해 2003년 3월 혼다코리아 사장, 2019년 6월 혼다코리아 회장을 맡아 혼다코리아를 20년 가까이 이끌어왔다.

 

정 회장이 보유했던 지분 5%는 일본 혼다기연공업이 전량 인수하면서 혼다코리아는 일본 혼다기연공업 100% 자회사가 됐다.

 

앞으로 혼다코리아 회장 자리는 공석이 된다. 혼다코리아 경영은 이지홍 사장이 도맡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