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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공감 소통 경영 나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 손태승(가운데) 회장이 우리자산신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들과 공감 소통 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통 행보는 업종이 다양한 총 10개 그룹사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손태승 회장이 마련했다.

 

손 회장은 지난 2일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FIS,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자산신탁, 우리종합금융, 우리신용정보와 우리PE자산운용을 2주간에 걸쳐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총 8회에 걸쳐 '공감 소통 경영'이라는 주제로 손 회장이 자회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돌아보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국내 유일한 종합금융사인 우리종합금융을 방문한 손 회장은 "유일한 종금사라는 강점을 살려 고객을 유치하고, 은행과 연계해 자산관리(WM) 신탁 상품 등 리테일에도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득 우리종금 사장은 "손 회장님과 예정보다 긴 시간동안 허심탄회하게 경영 전반은 물론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젊은 직원들도 지주사 CEO의 회사 방문을 반겼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그룹사별로 10명 내외의 영리더(Young Leader) 직원들과 점심식사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우리금융그룹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향후 그룹사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 나눔과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하나의 팀(One Team)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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