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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귀뚜라미, 일산화탄소 경보기 'SAFE On' 공식 판매

일산화탄소 감지 능력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추고

 

귀뚜라미는 정확도와 내구성을 높인 일산화탄소(CO) 경보기 'SAFE On'(사진)에 대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완료해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03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한 1세대 CO경보기 '가스119'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는 KFI 인증을 받지 않아도 제품 판매가 가능해 '가스119'를 제외한 타사 CO경보기들은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유통됐다.

 

신제품 'SAFE On'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가스119'의 후속 모델로, 전기화학식 센서를 채택해 일산화탄소 감지 능력과 내구성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기화학식 센서 방식은 일산화탄소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기존 '가스119'에 적용한 반도체식(촉매반응) 센서나 접촉 연소식(온도반응) 센서보다 정확도가 우수하고, 내구성과 소비 전력 저감효과도 탁월하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다. 전체적인 외형은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제품 전면에는 전원램프, 경보램프와 점검버튼이 배치돼 있다.

 

전원램프는 전원공급 상태를 나타내며, 경보램프는 일산화탄소 감지 시 램프(황색)를 점멸해 시각적으로 위험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점검버튼은 경보기가 정상 가동하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오는 8월 5일부터 가정용 가스보일러 판매 시 의무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포함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귀뚜라미보일러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 'SAFE On'을 함께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에 설치한 보일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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