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청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미래과학 도시로의 청주의 성장이 예고되면서, 그간 미분양 됐던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지역 내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방사광가속기 부지에 청주가 확정된 이유로는 우수한 교통망과 활발한 역세권 개발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공계 대학교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산업적 목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하면, 청주가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이다.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청주에는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3만 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이런 분위기에 오는 7월, 청주 청원구 내덕2구역아파트(예정)가 분양에 나선다.
내덕2구역아파트(예정)는 전용면적 59㎡, 84㎡A/B, 105㎡의 중소형 위주 총 907세대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 자연환경이 탁월하다. 단지 앞에 자리한 체육공원을 비롯해 5만평 규모의 새적굴공원, 우암산 등을 전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청주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율량 생활권에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율량점, 청주성모병원, 청주시청, 청주생활체육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어 도보 로 내덕초를 비롯해 율량초, 율량중, 신흥고, 청주여고, 청주대 등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도보 5분 거리에 율량사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사용이 편리하고 제1, 2순환도로와 공항도로,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택전시관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497-1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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