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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모두의 주방, 창업 더 쉬워졌다…나누다키친과 MOU체결

창업 희망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돕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진화

 

모두의주방, 나누다키친 로고

배달 전용 공유주방 서비스 업체 '모두의 주방'이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으로 나누다키친 플랫폼을 통해 모두의 주방 공유주방 공실 검색 및 임대 문의가 가능해졌다.

 

나누다키친의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포의 조건과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창업자 스스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모두의 주방 공유주방 중 배달 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의 상담신청을 통해서만 배달 전용 공유주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나누다키친 플랫폼을 통해 임대 공간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간별 사용 가능한 주방 시설과 같은 정보들도 플랫폼에 함께 기재되어 배달형 공유주방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나누다키친과 모두의 주방이 제공하는 공유주방에서 운영 가능한 프렌차이즈를 포함한 기존 창업 브랜드들을 직접 선택하거나, 자체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상권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택한 점포에 적합한 창업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의 주방 양자민 재무자문은 "업계 최다 지점망을 가진 모두의 주방과 공유식당을 통한 창업인큐베이터를 지향하는 나누다키친의 만남은 소상공인 지원과 언택트 창업문화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방향성이 유사하다고 판단해서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두의 주방은 창업자금 금융지원과 브랜드컨설팅을 통하여 소상공인 창업 문턱을 낮추고 향후 물류센터 증설, 지점의 전국망 확대를 통하여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벤처스의 공유주방 브랜드인 모두의 주방은 공유주방 업계 중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은평과 마포에 10·11호점을 오픈했고,  필리핀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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