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중고폰 ATM '민팃' 알리기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민팃ATM 광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온라인 TV 등 채널로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팃ATM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ATM이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 및 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영상광고에는 배우 안재홍을 모델로 기용했으며, 민팃 중고폰 ATM 이용을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내용을 세편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민팃ATM에서 제공하는 중고폰 매입, 기부 서비스 및 수거한 제품을 재자원화하는 프로세스와 연계해 "잠자는 폰으로 지갑·세상·지구를 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주에는 유튜브에 티저 광고를 공개해, 누적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민팃은 이번 영상광고 제작을 기념해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유튜브 민팃 채널 구독 화면을 캡쳐해 민팃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민팃 관계자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중고폰 거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고객 분들이 기분 좋게 느끼고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광고물을 기획했다"며 "민팃을 통해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 중고제품 유통문화가 만들어지고, 민팃 플랫폼 위에서 고객과 업계 사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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