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이 비상장법인인 국전약품을 흡수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은 존속법인이 되고 국전약품은 소멸하게 되나, 실질적으로는 국전약품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회사 측은 "국전약품과 합병 후, 국전약품의 주요 사업인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할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이를 투자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추가적인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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