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3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809억76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4.3%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에서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계약 상대방 및 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가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하거나, 기존 계약금액이 증액된 사례를 모두 합하면 수주한 금액은 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한해 매출(7015억원)을 2배 이상 뛰어넘는 규모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