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체 학교에 마스크 26만장 지원
정하영 시장 "학생안전 그 무엇보다 중요… 모든 지원 다 할 것"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마스크 26만 5,000장을 24일 김포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총 171개교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6만 7,500여 명, 교직원 6,650여 명 등 총 7만 4,150여 명에 달한다.
지원물품은 학생 1인당 덴탈마스크 3장, 교직원 1인당 덴탈마스크 5장씩이며 이달 중 각 학교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날 마스크를 우선 전달했으며 학생들에게 나눠줄 소독용 물티슈 6만 7,409개를 7월 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등교개학의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김포 전체 공동체의 안전이라는 각오로 방역은 물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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