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양지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전면폐쇄
이마트24의 위탁물류센터 양지상온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확진자는 25일까지 근무했으며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물류센터를 전면폐쇄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양지센터 근무자 전원 격리 및 자택대기 조치했으며, 인근 보건소에서 폐쇄 당일 23시 방역 실시, 27일 05시부터 이마트24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양지 센터를 통해 27일 상품 입고 예정이었던 가맹점(상온 301점, 저온 755점)에 대해서는 상품 공급이 불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양지센터 업무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이마트24 타물류센터(남양주·평택·용인·화성)를 통해 가맹점에 상품이 최대한 지체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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