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다시 슈퍼레이스를 달린다.
캐딜락은 내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캐딜락 CT4 클래스'를 새로 창설한다고 29일 밝혔다.
CT4는 캐딜락 V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은 모델이다. 다음달 2일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CT4의 퍼포먼스를 더 많은 고객에 전달하기 위해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캐딜락은 26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슈퍼레이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팀ES 김의수 감독과 엑스타레이싱 김진표 감독 등이 참석해 새로운 클래스 창설을 축하했다.
앞서 캐딜락은 지난해까지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ATS-V 카울을 공급해온 바 있다. 이번 CT4 클래스로 1년여 만에 다시 국내 서킷으로 돌아온 셈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에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과 특별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의수 감독은 "CT4 클래스 신설로 보다 다양한 차종의 다채로운 레이스를 보고,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며 반겼다.
김진표 감독은 "캐딜락의 팬으로서 캐딜락이 다시 서킷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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