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늘어난 체중으로 비상이다. '집콕'을 하다 보니 평소보다 살이 더 찐 데다가 시기적으 체중조절 하기에 난제가 많다.
특히, 혼자 하기 쉽지 않은 체중조절은 체육센터 등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감염 우려로 체육센터 자체가 폐쇄되거나 가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유난히 삐져나온 살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살 빼기를 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체중조절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빨리 효과를 보겠다는 조급증과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피트니스 메카 (김재현 대표)가 알려주는 체중조절의 성공전략에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면 살이 잘 빠질 거란 생각으로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은 물론 근력운동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으로도 충분히 살을 뺄 수는 있지만, 근육이 부족한 경우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올 수 있다. 근력운동으로 몸에 근육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초급자의 경우는 근력운동을 긴 시간 하지 않도록 하며 약 1시간 정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많은 시간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1시간 정도를 권장한다.
운동 후에는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더부룩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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