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올 상반기 위조지폐 129장…대부분 수도권

/한국은행

올해 상반기 위조지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29장이다. 전년 동기 대비 31장(-19.4%), 전기 대비 3장(-2.3%)이 줄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지난 2017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5만원권 위조가 줄었다.

 

위조지폐의 액면금액 합계는 140만원으로 5만원권 비중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6만원(-47.4%) 감소했다.

 

권종별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만원권이 60장으로 가장 많았고 ▲5000원권 48장 ▲5만원권 11장 ▲천원권 10장 등의 순이다.

 

한은 관계자는 "만원권은 5만원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조가 용이하면서 5000원권 및 천원권보다는 액면금액이 커 위조 유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000원권은 지난 2013년 5월 대량 위조범이 검거된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38장, 금융기관 87장, 개인 4장 등이다.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금융기관 발견 기준 위조지폐 87장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68장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한은은 지난 3일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많은 경찰서에 대해 한은 총재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