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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 배화주 대표 선임…공동 대표체제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신임 대표.

삼일회계법인은 6일 사원 총회를 열고 고객 및 마켓 담당 대표로 배화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삼일은 윤훈수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가 조직의 경영 전반을, 배화주 대표이사는 고객 및 마켓 등 대외 업무를 맡게 된다.

 

배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이후 약 2년간 PwC 미국 로스엔젤레스 사무소 파견근무를 거쳐 201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딜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약 10년간 회계감사, 세무업무를 수행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이후 국내 주요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자문, 기업인수합병, 분할합병자문 등을 주로 담당했다.

 

그는 현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민학원 감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감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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