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대구 3곳에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건립 추진
교육부는 대구, 경기, 충북 3곳을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시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미디어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하면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원격 수업을 위해 필요한 교원의 미디어 역량 강화도 지원하게된다.
경기 센터는 1인 스튜디오와 가상현실(VR) 체험 공간과 더불어, 교원들의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역량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하게 된다.
충북 센터는 '사회적 감성능력' 형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구센터는 예술 기반 창작 활동과 연계한 제작(메이커)·예술·매체(미디어) 융합교육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정보에 대한 비판적 이해가 강조되고, 원격 수업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미디어교육센터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미래의 민주시민에게 시의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보편적인 미디어 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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