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딜리버리에서도 단품, 세트, 매직박스 모두 주문 가능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매직박스' 메뉴를 7일부터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로 확대한다.
이번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매직박스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에 치킨 1조각까지 더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KFC는 그동안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 버거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단품 또는 세트 메뉴만 제공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매직박스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매직박스는 최근 출시한 '이탈리안타워버거'를 비롯한 모든 버거 메뉴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동시에 KFC는 전국 매장에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세트를 1000원 할인 판매한다. 또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를 33% 할인가인 4800원에, 갓양념치킨 2조각과 핫크리스피 2조각, 총 4조각을 68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매직박스는 KFC의 대표 메뉴인 버거와 치킨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제품 범위를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FC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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