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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軍,포천서 로드리게스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 열어

국방부는 8일 포천시에 위치한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과 관련된 주변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2020-1차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박재민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5군단장, 미8군 한측 부사령관,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포천 범시민 대책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로드리게스 사격장의 소음문제 등 지역 주민의 불만사항이 꾸준히 제기되자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로드리게스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포천시의 요청으로 전철 7호선 연장, 국도 43호선 확·포장, 군내~내촌 도로 및 영북면 도시계획 도로 건설, 산정리 일원 상수도 보급 등 15개 사업을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한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국방부는 주민지원사업의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국방부는 자체 주민지원사업도 8개 과제를 식별해, 로드리게스 사격장 및 승진훈련장 전차 전용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 외래진료 지원, 민군 상생 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사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도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방부는 보상금 지급 기준, 소음도 평가방법 등 법 세부내용에 대한 주민설명 및 질의·응답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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