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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한카드 디지털 혁신 키워드 'RPA'·'애자일 조직'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디지털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애자일(Agile) 조직'을 화두로 내세웠다.

 

신한카드는 RPA가 도입 2년만에 카드 모집, 심사, 발급 업무부터 대금 정산, 오토금융, 영업 지원까지 100여 개 프로세스에 적용돼 연간 약 6만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RPA'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로봇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동안 사람은 고부가가치,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신한카드의 RPA는 단순반복 업무를 넘어 사람과 로봇이 협업 하도록 개발했다. 업무시간에 접수된 작업을 RPA가 야간에 처리해서 준비해두면, 사람이 후속 작업을 다음날 업무시간에 이어서 하는 방식이다.

 

'애자일'은 '민첩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부서 간 경계 없이 소규모 팀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경영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연중 과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할 수 있는 '셀(Cell) 조직', 2~3명 규모의 프로젝트 팀 '스쿼드'를 통해 1년 반 동안 6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영 아젠다"며 "신한카드는 RPA와 애자일 조직 바탕의 전사 혁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회사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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