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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주한미군사령관 애도 "백선엽 장군,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이 한국 나이로 100세 생일을 맞이한 백선엽(99) 장군(예비역 대장) 생일 하루 전인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백 장군의 사무실을 방문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주한미군 페이스북

11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전날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을 애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애도 성명을 내고 "주한미군을 대표해 백 장군의 가족과 친구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백 장군은 종종 주한미군을 방문해 한국전쟁과 군인으로서의 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군은 오늘날 한미동맹을 구체화하는데 믿을 수 없는 공헌을 했다"며 "6·25전쟁 당시 군인으로 복무하고,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한 백 장군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자신의 트위어 게재한 백선엽 장군 추모 글/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의 지난밤 별세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백 장군님이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는 2018년 백 장군 생일파티 당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고 "지도자이자 애국자이며 정치가였던 백 장군은 현대 한미 동맹 구축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백 장군은 전날 오후 11시 4분께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