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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공공배달앱 이름 '단골앱'으로 명명

지자체에 본격 공급 시작…부산 남구청과 협약 체결도

 

코리아센터의 공공배달 단골앱 초기 화면.

코리아센터는 자사의 로컬 공공배달앱 이름을 '단골앱'으로 짓고 지방자치단체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코리아센터는 중개 수수료, 광고비, 가입비가 없는 공익적 목적의 공공배달앱을 개발·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시 남구청과 개발·운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리아센터는 '공공배달 단골앱'에 배달기능 외에 픽업과 예약 기능 등도 추가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배달 단골앱'에 입점한 가게를 방문한 고객의 방문이력을 업주에게 제공해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의 마케팅을 통해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배달 단골앱' 사용자들은 가까운 같은 상권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공배달 단골앱'이 제공하는 픽업, 예약,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기능을 잘 활용하면 손님들이 오프라인의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음식점, 옷가게 등의 다양한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공공배달 단골앱'을 소개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코리아센터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단골앱에 대해 개발 및 기술운영, 유지보수,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자체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지역 상품권, 화폐 등의 결제 지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공공배달앱 특성상 지역에 돈이 돌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절약되는 비용은 지역 사업주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배달앱이 아니며, 다양한 기술적 기능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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