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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자회사 크로엔 상반기 수주 56억원, 167% 증가

강스템바이오텍 자회사인 비임상 위탁연구(CRO)기업 크로엔은 2020년 상반기 수주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14일 밝혔다. 크로엔은 오는 2022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크로엔의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올해 4월 신규 GLP연구센터 완공으로 CRO 서비스역량을 확대시키고, 신규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 영업조직 운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크로엔은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 평가처에서 주관한 과제의 독성연구 수행업체로 선정돼 창사이래 단일계약 최대규모인 약 17억원의 시험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크로엔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수주 호조에 따라 올해 말까지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크로엔은 현재 구축 중인 시험기간과 진도에 따라 인식하는 진행기준 매출인식 방식도 올해 안에 적용 가능해 2020년 재무회계기준 매출실적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자회사인 크로엔의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신규 GLP연구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대폭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2022년까지 IPO를 위한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크로엔의 지분가치가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업가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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