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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OK저축銀, '한국 대학 골프대회' 개최…"골프 유망주 발굴 노력"

OK저축은행은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 발굴에 매진하기 위해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3라운드 형태로 개최되며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 ▲2부(프로부) 개인전 ▲2부 단체전 ▲대학원부 개인전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총 800만 원 규모의 'OK저축은행 장학금' 수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OK저축은행은 OK금융그룹과 함께 골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지난 2010년부터 KLPGA 공식 투어인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대회는 초대 우승자인 김혜윤을 비롯해 김하늘, 장하나, 박성현, 이정은, 김아림, 조아연 등 현재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가는 인기 스타들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대학 골프대회는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OK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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