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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전일比 9명 늘어난 1458명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9명 늘어난 145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49명이 격리 중이며 130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환자 9명은 ▲중구 한화생명 관련 3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2명 ▲해외접촉 관련 2명 ▲경로 확인 중 2명이다.

 

중구 한화생명에서는 이달 11일 성동구 거주자 1명이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15일 직장동료와 지인 4명, 16일에는 가족과 회사동료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직장동료 2명이 양성이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으나 0시 기준 발생 현황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까지 접촉자를 포함해 총 203명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무실 방문자와 환자 지인 등 11명이 추가로 코로나에 걸려 관련 환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8명이며, 16일 추가된 2명은 각각 15일 확진자의 가족, 13일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생활방역사 등을 활용해 현장을 방문, 검사를 안내하고 방역수칙을 홍보하기로 했다.

 

강남구 소재 회사에서는 동작구 거주자 1명이 14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자녀와 직장동료 1명이 추가로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없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확진자 자녀가 등원한 관악구 소재 학원의 원생과 직원 421명을 취합검사기법으로 확인한 결과 음성은 418명이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에 위치한 조리원에서는 10일 입소한 송파구 거주자가 15일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16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재원 및 퇴원한 산모와 영유아, 종사자 등 7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41명은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강동구 산후조리원을 소독한 후 임시 폐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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