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창저축은행은 판교지점을 확장 이전해 동탄지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동탄지점은 KTX동탄역에서 5분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지역이 밀집돼있다.
이번 이전으로 융창저축은행은 광명시 철산동에 본점을, 성남시 분당구에 분당지점과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지점을 각각 두고 수도권 일원의 광역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향후 수신 기반 확대와 함께 향후 동탄지역과 수원, 오산, 평택 등 경기 남부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영업을 확대함으로써 중견 저축은행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융창저축은행 관계자는 "동탄지점 개점으로 서민금융회사가 적은 경기남부권의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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