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중복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이 담긴 농축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혹서기를 맞이해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