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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LG하우시스, 일룸과 손잡고 '시너지 창출' 나선다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공유, 상품 공동개발 등 '맞손'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지인 스퀘어에서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사업부장 최영일 상무(왼쪽)와 일룸 강성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와 퍼시스가 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뭉쳤다.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공유, 공간 패키지 상품 공동 개발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LG하우시스는 퍼시스 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인테리어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의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 인테리어 소비 트렌드가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의 상담부터 구매까지 한 곳에서 끝나는 '원스톱(One-Stop) 쇼핑'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를 유도해 성장해가고 있는 B2C 인테리어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와 일룸은 향후 인테리어 공간 패키지 상품 개발부터 유통, 판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개발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등 LG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소재를 적용한 일룸의 다이닝 제품 같은 콜라보레이션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별 인테리어 공간 패키지 상품도 공동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판매 분야에선 LG하우시스가 일룸 전시장에, 일룸이 LG하우시스 전시장에 숍인숍 형태로 교차해 입점한다. 당장 내달부터 서울에 있는 일룸 마포서대문 전시장에 LG Z:IN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상권에 양 사의 숍인숍 전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LG Z:IN 몰'에 일룸이 입점하고 '일룸 공식몰'에서 LG하우시스 제품 및 공동 개발한 패키지 상품을 연계 판매하는 등 온라인 몰에서도 양 사는 고객들의 인테리어 쇼핑 편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사업부장 최영일 상무는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자재와 가구의 조합이라는 최상의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룸 강성문 대표는 "일룸은 LG하우시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의 변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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