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산림청,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산림청은 2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달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날 8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남 합천과 거창, 겅북 김천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지방청·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봄철 산불피해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산사태 피해를 대비한 점검 등을 취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기울여주시고, 유사 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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