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조직의 디지털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할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되는 디지털혁신실은 "전행적 차원의 업무추진을 위해 기획 담당 부총재보 직속으로 설치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정책수행 및 내부경영에의 적용방안 연구 ▲전행적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전략 수립 ▲조사연구플랫폼(BReiT),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등 최신 디지털인프라 확충 등의 업무를 주도할 계획이다.
한은은 참여를 적극적으로 희망한 직원들을 디지털혁신실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향후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내어 효과적으로 조직역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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