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부터 3일간 '제5회 서울시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제'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물순환 시민문화제에서는 ▲물순환 박람회 ▲물순환 심포지엄 ▲물순환 공모전 ▲빗물 축제(Rain Festival) ▲시민홍보단(비엔나) ▲물순환 학교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문화제 첫날인 23일에는 시민들이 제작한 'E-꾸러기 콘테스트'와 '비엔나 시민 홍보단' 영상이 채널에 업로드 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포스트(Post) 코로나 서울의 물관리' 심포지엄이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학계·산업계·환경단체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5시에는 'X의 유물 온라인 소셜기부 경매'가 진행된다. 물순환안전국과 청춘여가연구소가 협업해 처치 곤란한 물건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나누는 행사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제5회 서울시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세대가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며 "물순환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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