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올 상반기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이용건수가 11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신복위는 지난해 12월,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는 앱과 챗봇상담, 스마트 간편대출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담 수요에 맞춰 '코로나 19 피해자 특별 상환유예'신청을 전화, 인터넷(홈페이지·앱)으로 접수 하는 등 비대면 업무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앱 설치는 17만1577건, 챗봇상담 18만1957건(월평균 2만217건), 스마트 간편대출 신청 5521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고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신복위측은 설명했다.
신복이는 올 하반기에도 비대면 상담 채널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 선제적으로 도입한 비대면 업무 환경이 금번 코로나 사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됐다"며 "지부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채무상담서비스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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