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3%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1분기 이후 최저치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실질 GDP는 전기 대비 3.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감소했다.
민간소비가 증가로 전환했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건설 및 설비 투자도 감소로 전환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서비스업의 감소폭은 이 축소됐지만 제조업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건설업도 감소로 돌아섰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2.0% 감소했다.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실질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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