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연이어 배출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직원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서 기능장, 기술사, 국제도장감리사 등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3일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제품개발 소속 남병우 기장이 최근 제 67회 기능장 시험에서 가스 기능장을 취득하며 기능장 3관왕에 올랐다.
기능장은 기술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 기술자격으로,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7명이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능장 보유자가 150여명에 달하고 이 중 5명이 3개 분야에서 기능장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엔 기술사가 6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기술사는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 기획·연구개발, 관리 등 종합 역량을 인증하는 기술 관련 최상위 자격이다.
인천생산기술팀 이근재 차장은 건설기계에 이어 이번에 용접 기술사를 따면서 두번째 '기술사 2관왕'이 됐다. 도장 분야 세계 최고 인증으로 꼽히는 NACE 국제도장감리사도 처음 나왔다.
기술원 신소재기술팀 이원호 책임연구원이 최근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에서 주관하는 'CIP 레벨 2'에 합격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외서 인증 받은 개개인의 기술 역량은 회사의 중요한 지식 자산"이라며 "구성원들의 기술력 강화 지원을 계속하며, 이러한 전문성을 사내 전파해 기업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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